맛있다그램1 오랜만에 훈제오리 해먹은 날 냉장고에 묵혀둔 훈제오리의 반전 오랜만에 냉장고 문을 활짝 열었는데, 떡하니 훈제오리 한 팩이 보이더라고요. 언제 사놨는지 기억도 안 나는데, 이거 그대로 두면 버려질 것 같아서 얼른 꺼내서 구워 먹었죠. 근데 이게 웬일이에요? 생각보다 훨씬 맛있는 거예요. 겉은 살짝 바삭한데 속은 촉촉하고, 기름도 쫙 빠져서 느끼하지도 않고요.집에서도 충분히 맛집 퀄리티?진짜 이거 먹으면서 '내가 이걸 왜 이제 먹었지' 싶었어요. 집에서 대충 구워 먹었는데도 시중에 파는 훈제오리 전문점 못지않은 맛이었거든요. 특히 같이 곁들였던 부추 무침이랑 쌈 싸 먹으니까 정말 꿀맛이었어요. 훈제오리의 기름진 맛을 부추의 알싸함이 딱 잡아주면서 입안을 개운하게 만들어주더라고요.훈제오리, 그냥 굽기만 하면 되는 거였어? 솔직히 저는 .. 2026. 9. 14. 이전 1 다음